서울우유 김포낙우회(회장 심재권)와 태광화학(대표 이종훈)은 15일 정하영 김포시장을 방문해 김포시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과 10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사진).
김포시내 48개 서울우유 낙농가로 구성된 김포낙우회는 고품질의 우유 생산과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매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우유배달을 하는 등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태광화학의 이종훈 대표는 2017년 11월부터 김포시민장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정 시장은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