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복지재단은 오는 12월 3일 ‘제6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 기념식을 갖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6억원을 모금을 목표로 나눔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나눔릴레이는 ‘당신의 기부, 세상을 바꾸는 나눔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범시민 나눔 캠페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에는 정기기부와 현물기부,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12월 3일 오후 4시 김포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나눔릴레이 기념식은 시민의 사랑과 나눔을 함께하고자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유승현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소득의 양극화가 깊어짐에 따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들이 많아졌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이번 나눔릴레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6억원을 목표액으로 600만원씩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며 100도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