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19일 공원녹지과 회의실에서 공원녹지과, 공원관리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공원녹지 조성을 위한 ‘녹지톡톡’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녹지톡톡’ 소통회의는 공원녹지분야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발상을 통해 테마가 있는 명품 공원녹지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걸포3지구 외 2개 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녹지 계획에 대한 공원시설의 배치, 동선, 주제에 맞는 조경시설물의 설치 등 다양한 의견과 관리 측면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학운5산업단지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태필터 숲 조성과 근로자의 건강을 위한 공간 조성을 논의했다.
또한 고촌 향산지구의 경우 전통을 테마로 한 공원 조성도 검토했다.
김덕오 시 공원녹지과장은 “지속적으로 녹지톡톡 회의를 열어 특색있는 공원을 조성해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들이 최고의 공원녹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