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공항패션이 화제다.
배우 송승헌이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다낭으로 출국했다. 현지에서 화보 촬영 일정을 앞둔 송승헌은 출국길부터 남다른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꾸민 그의 패션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추위와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잡은 다운 패딩과 레더 백팩, 블랙 진 모두 송승헌의 부드러운 매력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시크하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송승헌은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플레이어’를 통해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