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일리노이주 시카고를 향해 출발한 소형제트기가 이륙 6분 만에 추락, 탑승자 3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 사고로 유명 건축가인 웨인 에스토피널이 목숨을 잃었다.
1일 미 연방항공국(FAA) 발표에 따르면 사고는 30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께 인디애나주 남부 소도시 보든 인근에서 발생했다.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북쪽으로 약 25km 떨어진 곳이다.
이 사고로 탑승자 중 한 사람인 웨인 에스토피널(63)이 사망했다. 그는 유명 건축가 겸 건축설계사 'TEG 아키텍츠'(TEG Architects) 최고경영자(CEO)다. 사고기 또한 그의 소유로 전해진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