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집연합회는 1일 김포 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김포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보육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김포시장상, 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소통과 위로’를 주제로 한 김창옥 교수의 강연이 진행돼 보육 현장에서 애쓰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희원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서로를 향한 위로와 격려로 재충전해서 보육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긍정에너지로 아이들을 돌봄으로써 안심 보육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