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마산파출소 14일 준공

김포한강신도시 마산파출소 14일 준공

기사승인 2018-12-05 15:45:45

자유한국당 홍철호 국회의원(김포시을)은 김포 한강신도시의 마산파출소가 오는 14일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이 지난 201612월 국회 예산안 심의를 통해 마산파출소 신설 예산을 정부의 국유재산관리기금에 반영시키면서 시작된 이번 건립사업에는 총사업비 273200만 원이 투입됐다.

파출소 건물은 지상 2으로 파출소장 1, 관리직원 1, 순찰직원 24명 등 총 26명의 인력규모로 운영된다.

인구 17만명 규모의 한강신도시는 그동안 파출소가 단 한 곳(장기파출소)뿐이고 담당 경찰인력도 32명에 불과해 치안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홍 의원은 경찰청, 기획재정부 등을 상대로 마산파출소 신설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홍 의원은 범죄는 이미 발생한 것에 대처하는 것보다 사전에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앞으로 마산파출소가 안전한 김포 한강신도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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