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2일 여성가족부의 ‘2018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도농지역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포시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부모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전문가를 파견해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이다. 현재 김포시에는 160여 명의 아이돌봄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2개 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통합업무 관리시스템 자료를 근거로 한 정량평가와 안전관리, 업무수행능력 분야의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에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