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의 맛집을 안내하는 책자가 발간돼 주목을 끌고 있다.
3일 익산시(시장 정헌율)에 따르면 익산의 맛집과 함께 떠나는 익산 여행 책자 ‘백제왕도 익산의 맛’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백제왕도 익산의 맛’은 익산의 향토음식이야기 7개 품목과 향토음식점 6개소, 대물림 맛집 13개소, 모범음식점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백제역사유적지구 등 주요 관광지와 숙박안내, 시티투어 등을 수록했다.
책자는 관내 유관기관과 주요 관광지, 전국 각 시·군·구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익산시민은 물론 익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익산의 대표 음식점 소개를 통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혁 위생과장은 “백제왕도 익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익산의 맛을 제대로 알리고 관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해마다 자료를 업그레이드해 충실한 가이드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