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농업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2019년도 후계농업경영인’을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 경력 10년 이하인 농업인이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이 되면 농지구입과 영농·축산시설, 운영자금 등에 필요한 창업자금을 최대 3억원 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으로 정책자금(융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희망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라며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