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현아와 함께한 ‘셀 엔듀라(CELL Endura)’ 캠페인 공개=스포츠브랜드 푸마(PUMA)가 국내 앰배서더인 현아가 참여한 감각적인 영상과 화보를 공개하고 ‘셀 엔듀라(CELL ENDURA)’를 선보인다.
회사 측은 “이번 캠페인은 20년 만에 소비자 곁으로 다시 돌아온 셀 엔듀라의 부활을 기념해 전개된다”며 “캠페인에서 공개된 셀 엔듀라는 푸마 고유의 쿠션 기술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모습이다. 밀레니얼 세대가 열광하는 뉴트로 트렌드와 스트리트 스타일이 잘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셀 엔듀라(CELL ENDURA)’는 1998년 육상 선수 및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쿠션과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였던 러닝화 제품이다.
벌집을 연상케 하는 육각형 구조의 셀(Cell) 패턴이 더해져 뛰어난 충격 흡수 능력과 쿠셔닝을 겸비했으며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기능까지 갖췄다. 과거부터 장거리 러너들에게 안정화로 큰 사랑을 받아온 셀 시리즈가 기술적으로 진화한 소재 및 생산 기술과 현대적인 실루엣을 접목시켜 새롭게 출시됐다.
새로 공개된 캠페인 화보와 영상에서 현아는 1990년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우븐팬츠와 오버사이즈 후드, 브라탑 등 다양한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과 함께 ‘셀 엔듀라’를 감각적으로 소화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당당함이 묻어 나는 포즈를 취하는 등 그만의 독보적인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현아의 셀 엔듀라는 ‘블루’와 ‘핑크’ 두가지 컬러로 구성된 남녀공용 제품으로, 지난 10월 출시됐던 그린 컬러에 이어 출시되는 제품이다. 이어 푸마는 셀 엔듀라를 비롯한 다양한 컬러웨이와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등 새로운 셀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세엠케이 버커루, ‘선미 티셔츠’ 출시…맨투맨, 후드풀오버=한세엠케이 오리지널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는 전속모델 가수 선미에게 영감을 받아 에너지틱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선미 티셔츠를 출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맨투맨과 후드풀오버 2가지다. 선미의 섹시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반영하기 위해 선미를 대표하는 단어인 ‘miyayeah’와 버커루의 로고를 매치해 특별 제작했다.
‘miyayeah’는 팬들이 선미를 부르는 ‘미야’와 선미가 자주 쓰는 추임새인 ‘yeah’를 결합한 단어로, 약 40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선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이기도 하다. 로고는 형형색색의 네온사인을 연상케 하는 사이키델릭한 아트웍 기법으로 제작됐고 티셔츠의 앞과 후드 뒷 부분에 포인트로 새겼다.
중량감이 느껴지는 도톰한 소재를 활용해 풍성한 핏을 강조했고 허리 라인이 노출되는 짧은 크롭 길이로 발랄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다. 크롭 티셔츠는 최근 뉴트로 열풍으로 다시 유행 중인 하이웨이스트 데님과 매치하면 복고와 현대적인 무드가 믹스된 유니크한 패션 완성이 가능하다.
◎올리비아로렌, 옷 맵시 살리는 ‘초초초 경량다운’ 출시=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은 산뜻한 색상과 실용적인 길이감의 ‘초초초 경량다운’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올리비아로렌의 ‘초초초 경량다운’은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얇지만 보온성이 좋고 경량으로 날씬함을 강조했다. 심플한 디자인에 넥 라인은 니트로 처리됐다. 슬림한 핏으로 코트나 다른 아우터에 함께 레이어드 스타일링에 추천되며 봄 간절기에는 휴대가 용이해 가볍게 걸치기에 좋다.
부드러운 터치감에 뛰어난 스트레치성을 가진 소재가 사용돼 착용감이 우수하다. 기장은 베이직한 기본 기장과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떠한 상·하의와의 코디가 쉽다. 색상 또한 파스텔톤의 핑크와 모노톤의 그레이, 블랙 등 다채롭게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쁘티엘린 릴헤븐, 2019 SS 신제품 출시=쁘띠엘린의 덴마크 감성 디자인 브랜드 릴헤븐이 2019년 봄을 맞아 2019 봄·여름(SS) 신제품을 최근 선보였다.
이번 시즌 릴헤븐의 신제품은 아이들을 위한 깔끔하고 부드러운 디자인에 봄을 연상시키는 상큼한 컬러 라인업이 특징이다. 제품별로 부드러운 촉감의 100% 면 원단과 최고급 섬유인 피마코튼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돼 향상된 착용감을 준다. 또 릴헤븐만의 덴마크 감성 디자인이 더해졌다.
회사 측은 이번 SS 시즌 유아 언더웨어를 시작으로 내의, 양말, 바람막이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시즌 주력 아이템인 내의는 집에서는 홈웨어로 여행지에서는 라운지룩 등으로 착용할 수 있다. 수면조끼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스트라이프 디자인에 카라 장식을 포인트로 줘 아기자기한 멋을 더했다. 쌀쌀한 간절기 야외 활동이 잦은 아이들을 위한 보온성 높은 레깅스도 함께 준비됐다.
릴헤븐 관계자는 “간절기 아이템의 경우 추운 겨울 아우터 안에 레이어드해 입거나 따뜻한 봄철 단독으로도 착용할 수 있어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다”며 “곧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간절기 아이템을 찾는 소비층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