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패션 단신] 배럴·뉴발란스·MLB·2XU

[스포츠패션 단신] 배럴·뉴발란스·MLB·2XU

기사승인 2019-01-25 05:05:01

◎배럴, 새해 프로모션 최대 50% 할인=스포츠 브랜드 배럴이 최대 50% 제품을 할인하는 새해 프로모션 ‘2019 MY NEW YEAR'S BUCKET LIST’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모션은 ‘건강’과 ‘여행’, ‘변화’ 등 연초가 되면 새롭게 계획하는 세 가지 단골 키워드를 주제로, 버킷리스트 실현에 필요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건강 관리를 도와줄 운동복 ‘배럴핏’ 라인 전 제품을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부드러운 촉감과 높은 탄성을 자랑하는 피트니스 웨어는 자사몰과 ‘배럴핏’ 입점 매장에 한해 추가 1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행 가방으로 손색없는 대용량 백팩과 아쿠아슈즈, 자외선 차단제 등 여행 필수 준비물과, 작은 터치로 변화를 주는 배럴 코스메틱스의 색조 라인을 최대 5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 제품 5만 원 이상 구매 시 ‘2019 배럴 플래너’를 증정한다. 또 온라인 자사몰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숄더 파우치’를 추가 증정한다.

배럴 마케팅 김현수 팀장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배럴의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 MY NEW YEAR'S BUCKET LIST’은 배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25일까지, 배럴 전국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27일까지 진행된다.

◎뉴발란스, ‘나런나닮’ 캠페인 전개와 함께 ‘한조 V2’ 레이싱화 출시=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나의 러닝은 나를 닮았다(나런나닮)’ 2019년 캠페인 론칭과 함께 ‘한조(HANZO) V2’를 국내에 출시한다.

나런나닮은 뉴발란스만의 러닝 캠페인으로 다양한 러너들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다. 2019년 첫 캠페인은 2018 동아마라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김형락 러너, 뉴발란스 러닝 크루 Team NBx 2기 박상훈 러너의 이야기를 담았다. 회사 측은 “러닝에 입문한 이유와 구력은 서로 다르지만 각자의 목표를 향한 여정을 이어가는 과정을 통해 러닝을 통한 성장을 조명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러너들이 더 빠르고 강하게 달릴 수 있도록 돕는 레이싱화 ‘한조 V2’를 출시한다. 미무라 히토시의 M.Lab(미무라보)와 공동 개발한 한조 V2는 일본 엘리트 러너의 족형을 설계에 반영했으며 여기에 미무라보에 축적된 빅데이터를 결합했다. 미무라보와 뉴발란스의 기술력이 융합되어 가벼움, 반발력, 착용감이 V1보다 진화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레이싱 라스트는 뛰어난 적합성을 제공하며, 밑창은 특수 배합 고무 소재를 적용해 미끄러움을 방지하며 추진력을 높였다. 어퍼는 통기성과 신축성을 유지하면서도 고속 주행 시에 흔들리지 않으며, 경량성 및 반발성을 겸비한 미드솔은 매끄러운 접지감을 구현한다.

한조 V2는 S/R/T 3가지 라인으로 국내에 선보이게 된다. 한조 S는 풀코스 마라톤 2시간 30분 이내 주파 등 기록 단축을 목표로 하는 엘리트 선수 러너를 위한 레이싱화로, 아시아인의 다리에 적합한 가벼움과 반발성을 갖췄다. 한조 R은 마라톤 풀코스 서브쓰리(SUB-3) 달성 등 기록 경신을 목표로 하는 러너를 위한 경기화다. 한조 T는 엘리트 러너의 중장거리 훈련을 위한 최적의 경량 레이싱화로, 강도 높은 훈련을 위한 안정성, 내구성, 쿠셔닝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한편, 뉴발란스는 2019년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의 스포츠 브랜드 스폰서로 참여하며, 러닝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런저니(Run Journey)’의 여정을 나런나닮 캠페인과 함께 할 예정이다.

◎황금돼지의 해 MLB(엠엘비), 행운 가득 ‘럭키피그’ 컬렉션 선봬=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가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최근 ‘럭키피그’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럭키피그 컬렉션은 부와 복을 상징하는 돼지 캐릭터를 아트웍으로 표현하여 키치함을 강조했다. MLB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볼캡과 맨투맨, 후디, 트레이닝 셋업 등 다양한 아이템에 럭키피그 와펜과 자수 디테일로 위트 있게 담았다. 

또한 MLB는 황금돼지를 럭셔리하고 패셔너블하게 표현하기 위해 유튜브 스타 피그인 ‘핑돼&살구’와 함께한 스페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핑돼&살구는 MLB의 럭키피그 컬렉션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럭셔리한 스트릿 무드를 연출했다.

MLB 관계자는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해 고객들에게 좋은 기운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럭키피그 컬렉션을 출시했다 MLB의 럭키피그 컬렉션과 함께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XU(투타임즈유), 스포츠브랜드 최초 트라이애슬론 클래스 개최=컴프레션 스포츠웨어 브랜드 2XU(투타임즈유)는 트라이애슬론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스포츠 브랜드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트라이-투타임즈유(TRI-2XU)’ 클래스는 러닝, 수영, 사이클링으로 구성된 철인 3종 경기인 트라이애슬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2XU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클래스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고, 14일 1차 서류전형 발표 및 21일 면접전형을 거쳐 28일 최종 참가자 25명을 발표한다. 선발된 25명의 참가자는 6월 21일~22일 진행되는 경주 트라이애슬론 대회 출전을 목표로 3월 9일부터 트라이애슬론 클래스에 참여하게 된다.

트라이애슬론 클래스의 코치진은 ITU 국제 트라이애슬론 심판 자격증 보유자로 구성되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수업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업 참가에 필요한 개인 장비와 대회 선수 등록비 등은 개인 부담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러닝과 사이클을 넘어 듀애슬론, 트레일러닝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브랜드 DNA가 트라이애슬론에 있기 때문에 클래스 개최를 통해 더욱 저변을 넓히려 한다. 엄격하게 선정된 전문 코치진과 함께하는 클래스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그들의 생애 첫 트라이애슬론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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