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2019 봄 컬렉션 선봬…서예지 ‘꽃보다 아름다운’ 화보 공개=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최근 전속 모델 서예지와 함께 봄 화보를 공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시즌 올리비아로렌은 봄 시즌에 어울리는 산뜻한 컬러의 체크 패턴과 소프트한 플라워 패턴으로 더 부드러워지고 섬세해진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수채화 느낌이 나는 소프트한 파스텔 컬러의 빅 플라워 패턴이나 섬세한 라인으로 식물의 줄기를 표현한 아기자기한 플라워 패턴 등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 여성스러운 무드를 강조했다.
소재는 워싱 소재를 사용해 내추럴한 느낌을 주었으며, 일본 수입의 고급 폴리 소재나 드레이프 성이 좋은 소재를 혼용해 고급스러운 포멀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화보 속 서예지는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와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여기에 봄 기운이 느껴지는 밝은 미소로 상큼함까지 더했다.
◎CJ ENM VW베라왕, 2019 봄/여름 신상품 선봬=CJ ENM 오쇼핑부문 패션 브랜드 VW베라왕이 올 봄/여름(S/S) 시즌 신상품 7개를 CJmall을 통해 선공개했다.
회사 측은 “CJ오쇼핑 채널에서 판매되는 패션 브랜드 중 가장 앞선 봄 상품 론칭이다. TV홈쇼핑에서는 다음 달 13일 오전 8시15분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VW베라왕의 이번 시즌 콘셉트는 ‘Be yourself’로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봄 시즌 대표 상품인 스트레치 수트는 재킷, 팬츠, 티셔츠 3종 구성으로 부드럽고 유연한 소재와 파스텔 컬러를 사용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재킷의 옷깃 라인을 좁게 하고 바지에 주름을 넣어 날씬해 보이도록 했다.
티셔츠에는 베라왕 드레스의 레이스 문양과 베라왕의 사인 그림이 들어가 세련미를 더했다. 니트 풀오버와 스커트는 이탈리아 비엘라 지방 원사 명가 똘레뇨(TOLLEGNO)의 고급 메리노울 100% 소재를 사용했다. 무봉제 기법으로 한 벌의 옷을 통째로 짜는 ‘홀가먼트(whole garment)’ 생산방식으로 제작됐다. 또 봄 시즌 활용도가 높은 롱재킷은 벨트 장식을 통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VW베라왕은 지난해 F/W 시즌 선풍적인 인기를 보여준 스니커즈를 업그레이드 한 뉴어크 라이트 스니커즈를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였다. 세련된 색상과 패턴으로 젊고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상품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어글리 스니커즈’ 열풍에 맞춰 기획됐다. VW베라왕의 이번 시즌 가방은 이태리 유명 가죽회사인 투스카니아(TUSCANIA)의 고급 송아지 가죽을 사용했으며 클래식한 프레임을 사용하여 우아한 여성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VW베라왕은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2월 말부터 원피스, 트렌치코트, 사파리코트, 악어백, 플랫슈즈, 선글라스 등 봄에 필요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달 13일 론칭방송 전까지 VW베라왕의 신상품을 CJmall을 통해 미리주문하는 고객들은 10% 가격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브랜드 론칭 5주년을 기념해 2월 14일까지 주문한 고객 대상으로 총 50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선물이 들어있는 럭키박스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니클로, 여성 이너웨어 모델로 배우 이솜 선정=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배우 이솜을 와이어리스 브라 및 브라탑으로 대표되는 여성 이너웨어 라인업 모델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와이어리스 브라와 브라탑은 일상을 보다 편하게 만드는 옷을 선보이고자 하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을 잘 드러내는 대표적인 제품군으로, 이솜씨 특유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와 다양한 역할로 도전을 이어가는 모습이 끊임 없는 혁신으로 편안함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유니클로 여성 이너웨어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모델로 선정된 이솜은 “옷을 통해 입는 사람의 개성과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유니클로의 제품과 스타일링을 좋아한다”며 “유니클로의 여성 이너웨어는 입는 사람의 편안함을 신경쓰면서 실루엣도 아름답게 살려줘 즐겨 입는 제품이다. 앞으로 유니클로와 함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니클로는 와이어리스 브라 및 브라탑 등의 이너웨어를 입는 사람들의 다양한 체형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연구를 통해 탄생한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편안함과 실루엣을 갖춘 여성용 이너웨어 상품군을 올해 적극 선보일 계획이다.
◎팀버랜드, 여행족 대상 ‘2019 S/S 트래블 핏 컬렉션’ 출시=아웃도어 브랜드 팀버랜드가 2019년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여행족을 위한 트래블 핏 컬렉션을 선보인다.
트래블 핏 컬렉션은 팀버랜드 특유의 감성을 담아 도시 라이프와 자연의 무드가 공존하는 어패럴 컬렉션이다. 봄버 재킷, 야상, 셔츠, 조거 팬츠 등 여행지와 일상생활에서 모두 착용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전체적으로 모든 제품들이 심플하고 포멀한 디자인과 캐주얼룩이 조화를 이루어 여행지에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고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래블 핏 컬렉션은 여행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됐다. 트래블 핏 컬렉션 의류는 DWR(Durable Water Repellent) 코팅과 항 UV 패브릭 기술이 적용돼 물과 각종 오염으로부터 보호되며 불규칙한 날씨와 오랜 야외활동에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또 체온을 일정하게 조절해주는 기능을 가진 Outlast(아웃라스트) 원단을 사용해 일교차가 큰 날에도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도록 제작됐다.
회사 관계자는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다양한 상황이나 환경 속에서도 언제든 활용하기 좋은 실용성 있는 제품들을 선호한다. 트래블 핏 컬렉션은 이런 현대인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여행에 딱 좋은 어패럴 컬렉션으로 이번 설 연휴 때 활용하기 좋을 아이템”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