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이 2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이로써 강화군은 3년 연속 대상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로 8회째 개최된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와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강화군의 이번 수상은 테마가 있는 다양한 관광지 및 문화재에 대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과 지속적인 친절·질서·청결운동을 군민과 함께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천호 군수는 “문화관광 부문 3년 연속 수상은 강화군이 수도권 제1의 관광도시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관광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