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최초의 끈 없는 농구화 ‘넥스트레벨’ 출시=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1일 브랜드 최초로 끈이 없는 농구화 ‘넥스트레벨(N3XT L3V3L)’을 국내에 선보인다.
회사 측은 “넥스트레벨 은 지난해 12월 소량의 제품으로 미국에 선발매돼 인기를 끌며 품절 되었던 제품으로 국내 론칭 소식에 많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넥스트레벨은 그 동안 출시됐던 농구화와는 다른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차세대 농구화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발을 고정해주는 역할을 하던 끈을 과감히 없앤 디자인으로 퍼포먼스 향상은 물론 스니커즈로서의 디자인적 감각도 최상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끈을 대신해 어퍼 전체에 적용된 프라임니트 소재는 발을 단단하게 고정해 준다. 프라임니트 소재는 한 줄의 실로 정교하게 짜인 니트 형식으로 마치 양말을 신은 듯 가벼운 착화감으로 발을 고정시켜줘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 측면에는 배리어 역할을 하도록 디자인 하여 경기가 격해지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발을 지지해준다.
농구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창에는 초경량의 아디다스의 새로운 기술력 라이트스트라이크(LIGHTSTRIKE)가 적용됐다. 라이트스트라이크는 가벼운 무게로 빠른 플레이를 지원하며, 신발의 반응성과 쿠셔닝의 밸런스를 잘 맞춰 코트 위에서 절제된 움직임을 도와준다. 아디다스 농구화를 위해 특별 개발된 기술력으로 폭발적인 움직임을 완벽하게 서포트 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농구 컬처의 본고장인 브루클린에서 영감을 받아 뉴욕의 선수들과의 협업 그리고 대화를 통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농구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반영했다.
아디다스 넥스트레벨 농구화는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 아디다스 퍼포먼스 명동점, 코엑스점, 타임스퀘어점, 동대문 키카앨리웁점 등 주요 매장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푸마(PUMA)·산쿠안즈(SANKUANZ), 협업 컬렉션 공개=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다가 오는 2일 아시아 스트리트 브랜드 ‘산쿠안즈(SANKUANZ)’와 2019년 봄/여름(S/S)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산쿠안즈는 LVMH 어워즈의 준우승자인 디자이너 Shangguan Zhe 가 전개하는 패션 레이블이다. 그는 경쾌한 그래픽과 컬러웨이가 특징인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을 지닌 채, 서브컬쳐를 상징하는 스트리트웨어를 재해석 해왔다.
이번 푸마X산쿠안즈 협업 컬렉션은 ‘Kill the Wall’을 테마로 산쿠안즈만의 반항적인 브랜드 정신을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푸마의 시그니처 스니커즈 라인들을 중심으로 1990년대 레트로 무드를 반영한 티셔츠와 트랙수트 등이 발매될 예정이다.
협업 스니커즈 라인 중 하나인 ‘CELL Endura SANKUANZ’는 푸마의 새로운 어글리 스니커즈 시리즈인 ‘셀 엔듀라(CELL Endura)’에 산쿠안즈의 감성이 더해진 제품이다. ‘Cali SANKUANZ’는 스웨이드, 가죽, 고무 세가지 소재가 어우러진 베이직한 디자인의 스니커즈다.
이 외에도, 스니커즈 라인 전반적으로 뉴트럴 컬러톤과 네온의 조화, 벌키한 실루엣 포인트를 통해 레트로와 중성적인 이미지의 절묘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올해의 트렌드 키워드인 뉴트로, 어글리슈즈 열풍에 제격인 키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트리트 룩을 연출 하기에 좋다.
‘푸마 X산쿠안즈’ 협업 컬렉션은 2일부터 푸마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매장(압구정, 롯데월드몰, 타임스퀘어 등)과 주요 편집샵(온더스팟, 비이커, 아트모스, 무신사, 아이엠샵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발란스, 배우 이동휘와 함께 ‘MT410 트리플 블랙’ 화보 공개=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트레일 러닝화 ‘MT410 트리플 블랙’ 출시를 기념해 배우 이동휘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동휘는 일상에서도 남다른 스타일링 감각을 뽐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평소 뉴발란스의 신발을 즐겨 신는 그는 이번 촬영 역시 특유의 감성을 담아내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뽐냈다.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애슬레저룩과 데일리룩, 모던한 수트룩 등 다양한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스포티한 바람막이 재킷, 후드 티셔츠, 조거 팬츠 등의 아이템을 올 블랙으로 코디한 시티 스포츠 웨어룩을 선보였다. 도심 속에서 가벼운 러닝을 즐길 때도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으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블랙 수트와 러닝화를 함께 착용해 클래식한 무게감을 덜어낸 트렌디한 수트룩을 제안했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스타일링에는 어울리기 쉽지 않은 러닝화의 한계를 뛰어넘는 패션을 완성했으며, 세련된 선글라스로 마무리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화보 속 이동휘가 착용한 MT410 트리플 블랙은 트레일 러닝화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블랙 컬러를 입혀 일상화, 패션화로도 가능한 제품이다. 우수한 쿠셔닝과 유연성을 전달하는 액티바(Acteva) 미드솔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내구성과 접지력이 뛰어난 AT 트레드(Tread) 아웃솔을 사용해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디서나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1일부터 뉴발란스 전국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엄브로, ‘범피-X(BUMPY-X)’ 출시=영국 축구 브랜드 엄브로(UMBRO)가 범피(BUMPY)의 새로운 버전인 범피-X(BUMPY-X)를 최근 출시했다.
지난 2018년 출시된 엄브로의 범피 슈즈는 패션 메가 트렌드인 어글리 슈즈를 엄브로만의 라이프 스타일 감성으로 풀어낸 아이템이다.
범피-X(BUMPY-X)는 기존 범피에서 ‘더 비범해진, 확장된, 폭발하는(eXtraordinary, eXpand, eXplode)’이라는 3가지 혁신 요소를 의미하는 ‘X’를 반영한 이름에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범피-X(BUMPY-X)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3가지의 올 모노(All MONO) 컬러로 구성돼 시크한 무드를 강조했다. 또 범피 특유의 벌키한 아웃솔에 흐르는 듯한 유연한 곡선을 반영하여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