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강소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정하영 김포시장, 강소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기사승인 2019-02-18 11:25:41

정하영 김포시장이 15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성면 귀전리 소재 에펠을 방문해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사진).

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가로등을 개발해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대단하다시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운전자금, 환경개선사업 등 다방면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 시장은 에펠이 상용화에 성공한 스마트 가로등에 대한 시연과 설명을 듣고 격려했다.

스마트 가로등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 시간대별 주변 밝기, 통행량을 스스로 감지해 자동 또는 원격으로 가로등의 점멸, 밝기 등 동작을 제어하는 가로등이다.

도로변에 설치할 경우, 차량 속도를 감지해 차량이 진행하는 방향의 가로등이 차례로 점등하며 차량이 통과한 3초 후에는 자동 소등 또는 낮은 단계의 조도를 유지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가로등 기둥에는 LED 전광판이 설치돼 있어 환경 및 공익, 도로 돌발상황 정보 등을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권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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