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영농철 전 농업기반시설 조기 정비에 주력

강화군, 영농철 전 농업기반시설 조기 정비에 주력

기사승인 2019-02-18 11:27:43

인천시 강화군은 영농환경 조성 및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영농철 이전에 농업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공사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강화군청 건설지원사업소는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13개 읍·면 실무자와 주민을 만나 의견을 수렴한 후 조기에 설계를 완료했다.

군은 지난 1월 말 송해면 상도1리 용수관로 정비공사 등 16(38억원)을 일괄 발주해 이달 중순 시공업체를 선정했다.

또한 이번 상반기에 착수되는 농업기반 시설공사는 현장 상주 감독을 통해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체계를 구축해 농번기가 시작되는 5월 말까지 조기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불안전한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해 영농철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공사 착수 시 민원사항을 우선 해결하고,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사업장별 공사 지도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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