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는 5일 시청에서 타이거JK, 윤미래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방송인이자 가수인 타이거JK와 윤씨는 그동안 의정부시민으로서 남다른 애향심과 긍지를 가지고 꾸준한 방송매체 활동을 통해 신뢰성 있고 인지도 높은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게 인지도가 높아 신·구 다양한 세대별 문화 융합으로 ‘건강과 희망의 100년 먹거리 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향후 영상촬영, 시 행사 참석 등 의정부시에 대한 대외적 홍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두 분이 의정부시의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다”며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와 정책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정부의 대표 얼굴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ks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