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미세먼지 막아주는 ‘프로텍션 자켓’ 출시=영원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 시즌인 봄을 앞두고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프로텍션 자켓 시리즈’ 신제품을 최근 선보였다.

지난 2017년에 처음 출시되어 ‘미세먼지 차단 자켓’이라 불려 온 ‘프로텍션 자켓 시리즈’는 미세먼지 유입을 막는 멤브레인 및 라미네이션과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해 먼지가 달라붙는 것을 줄여주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한 ‘제로 더스트 테크’를 각 제품에 적용했다.

기본형 재킷은 물론 아노락(Anorak), 보머(Bomber), 코트(Coat) 등 다양한 디자인과 패턴의 제품을 선보여 봄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하고, 키즈 제품도 함께 출시되어 패밀리룩 연출도 가능하다. 

대표 제품인 ‘데이 컴팩트 쉴드 자켓(DAY COMPACT SHIELD JACKET)’은 미세먼지를 막는 라미네이션과 함께 입과 코를 덮는 하이넥 디자인 및 조임이 가능한 후드가 적용됐다. 색상은 다크 네이비, 슬레이트 블랙 및 차콜 3가지이다.

젊은 감성을 한층 더 강조해주는 배색과 패턴 등이 적용된 아노락 스타일의 ‘데이 컴팩트 쉴드 아노락(DAY COMPACT SHEILD ANORAK)’과 긴 기장에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 강조해주는 ‘데이 컴팩트 쉴드 코트(DAY COMPACT SHEILD COAT)’도 함께 출시됐다.

경량성이 뛰어난 ‘하이크 온 자켓(HIKE ON JACKET)’은 하이킹, 러닝, 사이클링 등 다양한 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재킷이다. 화려한 프린트와 비대칭 절개가 다이나믹한 느낌을 한층 더 강조해준다. ‘프로 쉴드 자켓(PRO SHEILD JACKET)’은 드라이벤트(DRYVENT) 소재를 적용해 방수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나고 봄철 기후 변화와 미세먼지에도 걱정없이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도와준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아노락, 보머, 코트 등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도 한층 넓혔고, 구매 고객 중 선착순 4500명에게는 마스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밀레, 뉴트로 스타일의 아노락 ‘클리프 재킷’ 출시=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가 뉴트로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아노락 ‘클리프 재킷’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밀레 클리프 재킷은 복고풍 패션을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New-tro) 트렌드를 반영한 아노락 스타일의 바람막이 재킷이다. 가볍고 움직임이 편한 소재로 제작됐고 후드가 달린 풀오버형 디자인을 채택해 과거 아웃도어 패션을 대표했던 아노락 재킷의 디자인 요소가 그대로 반영됐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가볍게 걸칠 수 있도록 외피에 쌀쌀한 봄 바람을 막아주는 자체 개발 방풍 기능성 원단을, 등판에는 땀을 빠르게 배출해주는 메쉬 소재가 적용됐다.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화이트, 망고 컬러로 선보인다. 복잡한 절개선이나 디테일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일상용 캐주얼룩으로 연출하기에도 용이하다.

밀레 의류기획부 나정수 차장은 “최근 복고 패션을 즐기는 젊은층 사이에서 전통적인 아웃도어 웨어를 멋으로 착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과거 인기 상품의 디자인을 채택해 출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아노락 재킷은 스포티한 룩을 연출하기에도 제격이지만 등산이나 스키를 즐길 때 찬바람을 차단하기 위해 고안된 디자인인 만큼 방풍 기능도 탁월해 봄철 외투로 추천할 만하다”라고 강조했다.

◎엘레쎄, 뉴트로 스타일 맨투맨 2종 선봬=스포츠 브랜드 엘레쎄(ellesse)가 2019년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루즈한 핏감과 컬러블록이 돋보이는 맨투맨 티셔츠 2종을 최근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엘레쎄 맨투맨 티셔츠 2종은 남녀공용으로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1959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60여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아내어 눈길을 끈다.

리네아 맨투맨 티셔츠(linea:이탈리아어로 라인이란 뜻)는 양쪽 어깨에서부터 떨어지는 두줄 라인과 로고 디자인이 특징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다. 또 블랙, 오프화이트, 멜란지그레이, 네이비, 핑크 총 5가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남녀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엘레쎄 밀란(milan) 맨투맨 티셔츠는 감각적인 컬러블록과 함께 로고를 가슴부위 전면과 테이프형 포인트로 적용해 엘레쎄의 헤리티지를 전달한다. 요즘 유행하는 루즈한 핏감과 컬러감으로 멋과 개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만의 스타일리시한 취향을 저격했다. 컬러는 오프화이트, 블루, 레드오렌지 총 3가지다.

엘레쎄 관계자는 “엘레쎄 맨투맨 티셔츠 2종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봄, 여름철 어떤옷과도 믹스매치하기 좋아 활용성이 높다”며 “헤리티지 브랜드 및 스트리트 무드에 열광하는 오늘 날 1020세대 젊은 고객의 커플룩이나 일상 속 데일리 패션으로 자유롭게 스타일링 하기 좋다”고 말했다.

◎‘아이젤(izel)’, 봄 여름 신상품 수트 세트, 블라우스 런칭=아이젤(izel)이 2019 봄/여름(S/S) 시즌 신제품 수트 세트와 블라우스를 출시한다.

테일러드 자켓과 노카라 자켓 그리고 팬츠가 한 세트인 아이젤의 타임리스 수트 세트는 심플한 블랙, 아이보리, 매력적인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회사 측은 “소재로는 자체 개발한 사방 매직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하여 기존 패션 브랜드의 제품들과 차별점을 두었다. 이 원단은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나며 구김이 잘 생기지 않아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준다”며 “몸을 감싸는 자연스러운 핏과 쾌적한 터치감으로 여름까지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설명했다.

끌로에 크레이프 블라우스는 여러 단계의 수축가공을 통해 프리미엄 크레이프 원단을 사용해 신축성이 없는 기존 블라우스와는 차별화된 편안함을 제공한다. 유연하게 잡히는 셔링으로 페미닌하고 우아한 핏감을 연출하며, 블랙, 핑크, 아이보리, 민트 각각 다른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한 4종 구성됐다.

롯데홈쇼핑 아이젤 관계자는 “타임리스 수트 세트는 팬츠와 디자인이 다른 자켓 2종을 아우르는 멀티 구성으로 따로 또 같이 활용할 수 있어 가성비가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