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샵 동춘상회, 제주 기획전 ‘봄,봉봉’ 진행=세정그룹 라이프스타일샵 동춘상회가 봄 시즌을 맞아 제주 기획전 ‘봄,봉봉’을 진행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에 필요한 제품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동춘상회는 국내 소상공인 및 신진작가,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제철’과 ‘지역성’ 두 가지 키워드를 내세우고 있다.
회사 측은 “3월에는 ‘봄,봉봉’ 제주 기획전을 통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인 ‘제주’의 로컬상품을 소개하며 동춘상회만의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주 한라봉 주스와 제주 농부들이 친환경 농산물로 생산하는 부드러운 과일 및 채소잼 ‘냠냠제주’, 그리고 한라봉차, 제주 흑돼지 라면 ‘돗멘’, 제주에일 맥주, 제주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물로 만든 숙취해소 음료 ‘깨수깡’ 등 뭍에서는 맛볼 수 없는 제주의 스토리를 담은 유니크한 제품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제주 녹차 타르트, 한라봉 파이, 하르방 울금약과, 한라봉 캬라멜, 우도 땅콩이 들어있는 ‘땅콩초코스틱’ 등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다양한 간식류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제품들도 있다. 한라봉 모양의 수제향초, 올레17코스 몽돌 해안의 몽돌 모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몽돌비누’, 인테리어 소품이나 보드게임으로도 좋은 ‘돌하르방 장기세트’ 등 제주의 특색이 느껴지는 독특한 제품들이 준비돼 있다.
일상 속 공예 플레이스를 지향하는 동춘상회는 어렵고 경외심이 드는 작품보다는 친근하게 곁에 두는 작품을 만드는 양지윤 작가와 함께 제주의 봄을 느낄 수 있는 전시존을 기획했다.
한지와 한복천을 박음질로 결합해 제주 바다의 잔잔한 물결과 제주 한라봉을 표현해 ‘디퓨저 모빌’ 전시존을 만들었다. 흡수성이 좋은 한지와 한복 천에 싱그러운 제주 향이 나는 ‘르플랑’ 섬유향수를 뿌려놓으면 흔들릴 때마다 향이 퍼져 봄이 온 제주의 감성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유니클로 ‘유니클로 스타일링 100’ 캠페인 참가자 모집=유니클로(UNIQLO)가 매일 아침 10분의 여유를 선물하는 ‘유니클로 스타일링 100’ 캠페인을 진행하고 15일까지 일반인 신청자를 모집한다.
‘유니클로 스타일링 100’ 캠페인은 여성들이 매일 아침 옷을 입는 데 하루 평균 17분의 시간을 고민한다는 점에 착안,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춰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100가지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이번 캠페인은 캐주얼부터 비즈니스, 스포츠 등 모든 스타일링이 가능한 유니클로의 폭넓은 상품군과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하는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상품을 만들 때 심플하지만 디테일이 숨어있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초로 이너웨어에 브라컵이 부착된 브라탑을 선보이는 등 여성들의 일상과 삶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을 매우 중요한 목표로 생각한다”며 “나만의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편하게 입는 법을 제시하는 ‘유니클로 스타일링 100’ 캠페인을 통해 여성 고객분들이 매일 아침 10분의 여유를 즐기며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니클로가 제안하는 100가지 스타일링은 4월 19일까지 온라인스토어와 카카오톡 플러스, 공식 SNS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유니클로는 ‘유니클로 스타일링 100’ 화보 차가. 당첨자에게는 가족이나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전문 포토그래퍼가 촬영하는 화보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또 유니클로 상품 및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유니클로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간단한 참가 사유와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다.
◎나이키, 차세대 여자 선수들 위한 헌신과 지지 강화=나이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인 지소연과 장슬기를 비롯해 28명 이상의 세계 최정상 여자 축구선수들과 함께 올 여름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축구 대회에서 선보일 14개국 국가 대표팀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체조선수 ‘시몬 바일스’와 펜싱 챔피언인 ‘이브티하즈 무하마드’ 등 다양한 종목의 세계 유수 선수들이 모여 보다 많은 여성들의 스포츠 참여를 지지하는 나이키의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마크 파커 나이키 회장은 “올 여름이 여자 축구의 성장에 있어서 또 다른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나이키의 목표는 올 여름 여성 축구에 모일 에너지를 모든 스포츠 종목으로 확산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여성 선수를 지원하고, 차세대 선수를 육성하며, 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리의 팔레 브롱니아르(Palais Brongniart)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나이키는 여자 선수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류, 신발 등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지향적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각국의 축구 대표 선수가 직접 입고 선보인 국가대표팀 컬렉션은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선수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수렴하고, 4D 스캐닝 및 모션 캡쳐 등 선수의 신체와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여성에 특화된 정밀공학에 집중한 결과는 바로 오늘 선보인 2019 봄/여름 하이 퍼포먼스 브라 컬렉션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키는 선수들의 피드백, 데이터, 다양한 가슴 형태 및 조직 밀도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여성만을 위한 혁신을 담아 모든 선수를 위한 하이-퍼포먼스 스포츠 브라를 디자인했다.
나이키는 이번 행사에서 엘리트 여자 축구선수들을 위한 지원과 전세계 유망 여자 선수 후원 계획의 일환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축구와 3년 간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 차원에서도 미국 내 200개 이상의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아우르며 2만5000명 이상의 여자 선수들에 대한 나이키의 지원을 진행한다.
◎송윤아, 조르쥬 레쉬 화보 비하인드컷 공개=배우 송윤아의 봄 여름 시즌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조르쥬 레쉬(Georges rech)’는 브랜드 뮤즈 송윤아의 2019 봄여름(SS) 화보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송윤아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자켓과 블라우스 등으로 세련된 커리어 우먼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진지하게 모니터링을 하다가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날리는 등 편안한 분위기로 촬영을 이끌었다.
평소 고급스러우면서도 밝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송윤아는 스타일링에 따라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은 물론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로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조르쥬 레쉬는 이번 시즌 스타일리시한 여성 포멀룩 연출을 돕는 재킷, 팬츠, 스커트 아이템을 다채롭게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모든 체형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핏과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텐션과 회복력을 갖춘 소재로 착장시 구김이 적고 처음 그대로의 실루엣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