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엔씨)’,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넷마블)’, ‘검은사막 모바일(펄어비스)’ 등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3강에 이어 새로운 강자 ‘브롤스타즈(슈퍼셀)’가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들 게임은 17일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1~4위를 기록 중이다. 브롤스타즈는 잠시 순위 하락했다가 ‘리니지2 레볼루션(넷마블)’이 6위로 2단계 하락하면서 자리를 되찾았다. 5위는 ‘신명(트리걸스)’이 차지했다.
이어 ‘피파온라인4 M(넥슨)’, ‘뮤 오리진2(웹젠)’이 7~8위로 순위 상승했으며 ‘모두의 마블(넷마블)’, ‘왕이되는자(추앙쿨)’ 순으로 10위까지 자리했다.
‘피망 포커: 카지노 로얄(네오위즈)’d; 5순위 하락하며 12위로 밀려나고 ‘로드 모바일(IGG)’이 19위로 4순위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중위권 순위도 큰 변동은 없다.
다만 ‘소녀전선(XD글로벌)’이 22위로 44단계 크게 반등하고 ‘삼국지M(이펀)’, ‘미르의 전설: 리부트(게임펍)’, ‘데일리 판타지(라스타)’, ‘이사만루 2018(넷마블)’, ‘마녀병기(이펀)’ 등이 각각 29위, 31위, 32위, 34위, 36위로 두 자리 순위 상승세를 보였다.
유료 게임 순위는 ‘마인크래프트(모장)’이 1위, ‘디스 워 오브 마인(11비트)’, ‘에보랜드2(Playdigious)’ 등 순으로 1~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리니지M, 신작 ‘린: 더 라이트브링어(넥슨)’, 모두의마블, 검은사막 모바일 등 순으로 매출 5위권을 기록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