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대표 교양강좌 ‘북부청사 경기포럼’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그맨 노정렬씨를 초청, ‘유머 리더십’을 주제로 개최된다.
북부청사 경기포럼은 경기도가 공직자들과 도민들에게 인문·사회·과학·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습득하고 교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북부청사에서 매월 실시하는 전문가 초청 강좌다.
행정고시 출신 개그맨으로 유명한 노씨는 현재 대전MBC 시사토크쇼 ‘노정렬의 시시각각’, TBS ‘주말이 좋다’, 팟캐스트 ‘시사정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홍보대사에 위촉돼 다양한 도정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
정정화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사회생활에 있어 유머를 활용한 화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유머의 가치와 구사방법을 배워보길 희망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고성철 기자 ks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