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해병대에 합격해 다음달 15일 입대한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는 지난 1월말 해병대에 지원, 이날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민호는 다음달 15일 경북 포항에 있는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한다.

민호는 입대 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난다. 오는 28일 첫 솔로곡 ’아임 홈‘(I’m Home)을 발표하며, 이틀 뒤인 30일에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앙코르 팬미팅 ‘더 베스트 초이스 민호’(The Best CHOI's MINHO)’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한다.아울러 민호가 학도병 최성필 역으로 출연한 영화 ‘장사리 9.15’(가제)가 올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