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오는 28일 진행 예정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콘텐츠 정보를 공개하는 티저 사이트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티저 사이트를 통해 출시 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신규 직업 ‘암살자’를 비롯해 신규 던전 최종 보스 ‘포화란’,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는 ‘5막 시나리오’ 등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선보일 콘텐츠에 대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은신과 거미줄로 적을 교란시키는 암살자의 액션 영상과 신규 던전인 ‘바다뱀 보급기지’의 최종 보스 ‘포화란’의 플레이 영상도 볼 수 있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신규 이용자들을 위해 신 서버 오픈도 예정하고 있다”며 “영웅 무기함, 초고속 성장을 위한 아이템, 복귀 지원 선물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서비스 100일을 맞아 ‘영웅 장신구 상자’, ‘최상급 수호석’, ‘각성 백몽’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PC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게임과 관련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공식 페이스북, 공식 커뮤니티앱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World’, 공식 커뮤니티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