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신경외과’ 4월 8일 개원

‘히로신경외과’ 4월 8일 개원

기사승인 2019-04-05 17:07:25


건국대학교 신경외과 외래교수 및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외래교수를 역임한 신경외과 전문의 노영준 원장이 직접 진료하는 히로신경외과가 오는 4월 8일 개원,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새롭게 개원하는 히로신경외과 노영준 원장은 지난 2017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세계 3대 척추학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Global spine Congress 2017’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척추 전문의를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최근 2019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세계학회인 'BioSpine' 에서도 각국의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히로신경외과의 진료과목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등이다. 도수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신경차단술, 체외충격파, 수액주사 등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첨단 장비를 완비한 것은 물론, 노영준 원장을 중심으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직접 진료를 진행해 연신내를 비롯해 은평구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신내정형외과 히로신경외과의원 노영준 대표원장은 “최근 빠른 고령화와 현대화된 생활습관 등의 영향으로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관련 질환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검증된 최신 치료법 등을 적극 도입, 환자 한 분 한 분께 가장 편안하고 효과적인 맞춤 진료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히로신경외과의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 화, 금요일은 오후 7시간 연장진료를 실시한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료한다.

 

최주현 기자 c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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