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소식] 달빛 품은 한정판 음파칫솔 프로모션 外

[의료기기 소식] 달빛 품은 한정판 음파칫솔 프로모션 外

기사승인 2019-04-08 18:44:51

◎ 필립스 소닉케어, 50대 한정 초프리미엄 음파칫솔 런칭 프로모션= 필립스의 구강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27년 구강관리 노하우를 담은 한정판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루나블루’ 런칭기념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21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50대 한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닉케어는 한정판 프리미엄 혜택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칫솔’을 제작할 수 있는 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물 반 공기 반 듀얼 분사로 60초 만에 잇몸자극 없이 99.9% 구강 세균을 제거한다는 치간세정기 ‘에어플로스 울트라 블랙’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남기는 구매자들에게는 ‘프리미엄 칫솔모 3입 세트’도 제공된다.

한편, 소닉케어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루나블루’를 “달빛을 닮은 신비로운 블루 컬러를 재현한 초프리미엄 음파칫솔로, 소닉케어가 1992년 세계 최초로 음파칫솔을 선보인 이래 27년간 쌓아온 혁신 기술과 프리미엄 디자인을 총망라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실제 제품은 핸들에 탑재된 위치 센서, 문지름 센서는 구강을 12개 구간으로 구분해 칫솔모의 움직임과 위치를 분석한 뒤, 블루투스로 연동되는 소닉케어 앱과 스마트 센서를 통해 사용자에게 추가 양치가 필요한 부분을 알려주는 등 적합한 맞춤 덴탈 솔루션을 제시해준다.

압력센서를 통해 양치 중 과도한 힘이 가해질 경우, LED 빛과 진동으로 알려 치아 마모와 잇몸 손상을 최소화하는 식이다. RFID 스마트 칫솔모 4종은 핸들에 꽂는 즉시, 각 기능에 따라 최적 모드와 강도가 자동 설정돼 개인별 구강관리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소닉케어 관계자는 “국내 치주질환자수가 1500만명을 돌파했다. 구강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확대는 물론, 치아와 잇몸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양치습관의 확산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한정판은 일상에서 자신의 양치습관을 점검하고, 덴탈프로페셔널의 전문성이 뒷받침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 구강건강 향상에 유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획전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소닉케어의 양치 혁신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닉케어는 이번 기획전에서 한정판뿐 아니라 ‘에어플로스 울트라 실버’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시리즈’나, 약 48% 할인된 다이아몬드클린 시리즈도 선보였다.

◎ 로슈, 아주대병원에 혈당 관리 스토어 개점= 앞으로 아주대학교병원에서 보다 체계적인 혈당관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로슈진단은 8일 당뇨환자가 로슈진단의 당뇨병관리 신제품과 서비스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러를 아주대병원 의료기 매장에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로슈진단 당뇨관리사업부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연 플래그십 스토어는 로슈진단의 ‘아큐-첵’ 혈당측정기 신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당뇨관리 제품을 경험할 수 있어 환자가 좀 더 빠르고 편안하게 제품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 공간이다.

특히 스토어에서 선보일 ‘아큐-첵 인스턴트’는 ‘360도 뷰 혈당분석시스템’을 통해 혈당 수치변화 추이는 물론 혈당 수치와 시간대, 식사량, 운동량 정도 간의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인 혈당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아큐-첵 가이드’를 통해 검사지 분실 또는 오염 위험을 낮춘 편리하고 경제적인 혈당관리의 경험도 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기념행사에 참석한 페드로 곤칼베스(Pedro Goncalves)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 당뇨관리사업부 본부장은 “이곳은 단순한 제품소개를 넘어 당뇨 관리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통합적인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로슈진단은 앞으로도 전 세계 당뇨환자들의 믿음직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마크로젠, 신체건강의 척도 장내미생물 분석서비스 출시= 소화기 건강 뿐 아니라 면역균형, 비만, 정신건강, 신경질환, 대사질환에 이르기까지 신체 건강상태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은 5일 장내 미생물 분석서비스 ‘마이바이옴스토리(MYBIOMESTOR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바이옴스토리는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등 외부환경변화에 따라 다르게 형성되는 장내 미생물 환경을 분석해 신체상태를 파악하고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체적으로 서비스는 분변 속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과 균등도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 ▲식약처가 인정한 유산균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 분포결과 ▲배변·대사·장관계 질환 등과 연관된 미생물 건강지수를 분석, ▲장 유형 및 식습관 개선 가이드와 ▲장 건강 생활가이드 등을 제공한다.

마크로젠 양갑석 대표는 “장내 미생물 분석서비스는 환경변수에 따른 차이가 큰 만큼 비교 기준이 되는 레퍼런스 데이터(근거자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마크로젠은 의료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구축한 한국인 2000명 규모의 고품질 데이터를 근거로 삼고 있어 분석결과를 도출하는데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부한다”고 서비스 강점을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마이바이옴스토리를 의료기관 및 헬스케어 기업과의 연계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도록 추후 단계적으로 이용기반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호주의 장내 미생물 분석기업 ‘마이크로바’와 신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새로운 미생물 종의 발견과 대사물질 분석연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준엽 기자 oz@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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