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VW베라왕 여름 캡슐 컬렉션 론칭=CJ ENM 오쇼핑부문 패션 브랜드 VW베라왕이 여름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CJ오쇼핑은 오는 13일 오전 10시20분부터 2시간20분 동안 특집방송을 진행하고 총 6가지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스테이케이션’을 콘셉트로 해 여가를 즐기는 데 어울릴 얇은 니트 세트부터 편안함을 강조한 신발 등 토탈 코디네이션을 제안한다.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은 독서, 운동, 영화감상, 홈스파 등 먼 곳으로 떠나지 않고도 집에서 조용히 여가시간을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VW베라왕은 올해 'Be yourself'라는 슬로건을 걸고 여성들에게 당당하고 주체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릴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다. CJ오쇼핑부문은 지난 2일 선보인 ‘VW베라왕 모던 웨지 부티’를 선보이며 여름 패션의 출발을 알렸다. 에스빠드류 웨지와 부티 스타일을 접목시킨 VW베라왕의 여름 시그니처 슈즈 아이템으로, 론칭 방송에서 8억원 상당이 판매됐다.
이어 13일 본격적으로 VW베라왕의 썸머 캡슐 컬렉션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실용적인 의류 세트와 편안하고 트렌디하게 코디할 수 있는 잡화 아이템 등 총 6가지 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높은 기온과 습도에도 쾌적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소재를 사용했다.
면과 아크릴, 나일론을 혼방해 가슬가슬하고 시원한 촉감을 주는 특수 원사 ‘에코프레시’를 사용한 니트소재 아이템이 주목된다. ‘썸머 플리츠 니트 풀오버 팬츠 셋업’은 넉넉한 가오리 핏의 풀오버(상의)와 편안하게 코디하기 쉬운 니트 와이드 팬츠를 한 세트로 구성해 실용성과 편안함을 강조했다. ‘썸머 홀가먼트 플리츠 드레스’는 플리츠 패턴을 사용해 견고하면서도 봉제선이 없는 홀가먼트 기법으로 직조해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인다.
CJ오쇼핑은 13일까지 VW베라왕 캡슐 컬렉션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상품 배너가 적용된 VW베라왕 상품을 TV홈쇼핑 및 CJmall에서 구매한 뒤 21일까지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베라 티셔츠’를 증정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김미경 베라왕Cell 팀장은 “VW베라왕은 매년 여름마다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캡슐 컬렉션 라인을 기획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며 “여름에도 니트를 시원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소재를 활용한 여름 패션 아이템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트래블라인 런칭…감각적인 디자인에 실용성 갖춰=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자신의 삶을 가꾸고 힐링과 여유를 즐기는 여성들을 위한 트래블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회사 측은 “크로커다일레이디의 트래블라인은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여가와 여행을 즐기며 자신의 삶을 가꾸는 3050세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기획됐다”며 “여행과 나들이에 최적화된 위크앤드 웨어를 표방하며, 일상에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을 연출하기에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로브와 셔츠형 원피스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유즈 아이템부터 점퍼, 베스트, 데님까지 제품군이 폭넓게 구성됐다. 여행에 어울리는 과감하고 화려한 색상과 함께 야자수, 애니멀 등 개성 넘치는 프린트, 자수 아트웍 등의 디테일로 트래블룩의 감각을 한층 높였다.
편안하고 실용적인 소재를 적용한 점도 돋보인다. 나일론 코튼 스판 소재와 스트레치 원단 등 가볍고 구김이 적은 원단부터 통기성이 우수한 레이온, 냉감소재까지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야외 활동에 꼭 필요한 기능성을 더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상품본부 이의준 본부장은 “여행과 일상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여행 인구가 크게 늘며 트래블웨어가 주목받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춘 크로커다일레이디 트래블라인과 함께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트래블룩 연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언더아머, 혁신기술 더한 스포츠 웨어 ‘언더아머 러쉬’ 출시=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는 혁신적인 섬유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스포츠 웨어 ‘언더아머 러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언더아머 러쉬(UA RUSH)는 천연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소재로 제작됐다. 섬유 속 미네랄 성분이 체내에서 발산된 에너지를 되돌려 줘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회사 측은 “이는 운동 시 발생하는 열이 섬유에 전해지면, 섬유 속의 미네랄 성분이 체내에서 발산된 에너지를 신체 조직과 근육으로 되돌려 일시적인 혈류 개선과 체내 산소량 증가를 통해 보다 빠른 근육 회복과 지구력, 근력 향상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언더아머 러쉬는 지구상에서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13가지 미네랄 성분을 결합해 머리카락 100분의 1 크기의 미세한 입자로 만들고, 이를 액상 폴리에스테르 수지와 압축한 고성능 섬유로 만들어졌다.
언더아머 측은 “지난 1996년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주는 스포츠 웨어를 처음 선보인 이후 휴식과 수면 시간까지 서포트하는 리커버리 라인 등 스포츠 의류 시장에서 앞선 기술을 선보여왔다”면서 ““기능성 스포츠 웨어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언더아머가 미네랄을 압축해 만든 신제품 ‘언더아머 러쉬’를 통해 스포츠 웨어의 기술력을 또 한 차원 끌어올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