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는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는 박승원 시장이 16일 17번째로 광명4동을 찾아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이영권 광명4동장으로부터 광명11구역 재개발사업 추진현황, 지역 연계를 통한 복지서비스 확대 등 지역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지역현안 관련 현장 방문으로 광사 경로당, 광덕 경로당, 무지개 어린이공원 등을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사진)
또한 장애인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 등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민의 생활형편과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주민과의 대화에 함께 한 광명4동 주민 40여 명은 노점상으로 인한 도로통행 불편, 재개발지역 안전사고 위험, 재개발 관련 각종 생활불편 민원의 해결을 요구했으며, 박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빠른 시일 내 해결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오늘 광명4동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 가까이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하니 주민들의 마음을 더욱 이해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오늘 수렴한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