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9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 1012억원이 빠졌다. 170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183원이 환매로 나갔다.
이와 관련 금투협은 코스피가 연일 오르는 가운데 차익을 얻기 위한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는 626억원이 빠져나가면서 11거래일째 순유출세를 보였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