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채무로 빚투 논란에 휩싸인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본명 김은지)가 사과했습니다.
메이비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가족 문제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중순께 집에 고소장이 와 어머니가 지인에게 돈을 빌린 사실을 알게 됐다"며
"당시 제가 임신 중이어서 '해결할 테니 신경 쓰지 말라'는 어머니 말만 믿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친정 일로 부담 주기 싫어 남편과 시댁에 알리지 않고 제 힘으로 해결하려다 보니 빠른 변제가 어려웠다.
피해자분께 죄송하다"고 덧붙였는데요.
앞서 뉴스1은 "'딸의 결혼 자금으로 돈이 필요하다'는 메이비의 모친에게 4년 전 빌려준 5000만원 중
4000만원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A씨의 주장을 보도했습니다.
그는 메이비의 모친을 사기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pe****
메이비 통장으로 입금됐고, 그 돈이 결혼자금이었으면 메이비가 갚아라.
in****
부모님이 빌린 돈을 왜 자식이 갚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빌린 사람한테 받으세요
sm****
자식이 뭔 죄... 일반인이었음 기각된 게 끝일 텐데... 안 갚겠다는 것도 아니고 악플은 달지 맙시다
김****
논란 있는 사람들은 안 나왔으면 합니다 제발~ 피해자는 방송 보면 화납니다
잠****
동상이몽서 짤리겠네 ㅋㅋ
ll****
하차하지 마세요ㅜ 부모 때문에 자식이 무슨 죄인지..
메이비는 2015년 배우 윤상현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는데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입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