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참여자가 3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용자가 폭주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접속 장애를 겪기도 했는데요.
지난 22일 올라온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 청원'에 오늘(29일) 오전 10시 기준 32만 명이 동의했습니다.
청원인은 "자유한국당은 걸핏하면 장외투쟁과 정부 입법에 발목잡기를 한다"며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사사건건 방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해당 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정부의 공식답변 요건을 충족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백****
저들은 수치심이 없는 자들이라 백만 정도 돼야 꿈쩍할 것입니다.
곰****
청원한다고 해체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죠
보라고 하는 거죠
아****
발목잡아서 아무것도 못 하게 만든 후
총선 때 무능한 정부라고 선동하겠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놈들
bt****
청와대 국민청원도 믿을 수 없다
지금 모든 것이 장악당했다
su****
민주당 해산 지지합니다
민주당 정말 나라를 파탄으로 몰고 가네요
쉘****
내년 총선 진짜 기대되네....ㅋㅋ
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은 오늘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