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자백'에서 배우 이준호와 김정화가 접선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드라마 '자백' 12회에서는 제니송(김정화)이 최도현(이준호)에 전화를 걸어 "10년 전 화예 사건의 나머지 진실을 듣고 싶지 않냐"고 묻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제니송은 "한 시간 안에 혼자 오지 않으면 진실을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없을 것"이라며 경고했다. 이에 최도현은 제니송이 일러 준 접선 장소로 향했다.
그러니 최도현이 접선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문이 닫혔고, 이후 총성이 울려퍼졌다. 다음 장면에서는 총을 들고 있는 최도현과 왼쪽 가슴에 총상을 입은 제니송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평균 5.1%, 최고 5.8%(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 방송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