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인 개그맨 박성광과 '송이 매니저' 임송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30일) 스포츠조선이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임송이 최근 박성광 소속사 SM C&C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임송이 일반인 신분으로 시청률 10%를 넘나드는 인기 예능에 출연하며 주변의 지나친 관심을 받는 것에 큰 부담을 느껴왔으며,
고심 끝에 퇴사 및 하차를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박성광 또한 프로그램에서 떠나기로 최종 결정했는데요.
SM C&C 측은 "임송 매니저가 4월 말일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우****
무엇을 하더라도 성공하세요 ^^
닉****
박수 칠 때 떠나는 건가?!
다소 이해는 안 가지만 떠나기에 알맞은 타이밍인 거 같기도 하네...
유명세는 일반인을 힘들게 하지..
쥬****
그냥 내부사정으로 퇴사하는 건데 개인 사정으로 포장하는 듯
욕먹기 싫어서
mc****
임송 매니저 보고 느낀 게 참 많아요
정말 성실하고 대단한 사람이라 느끼고 감동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늘 응원합니다!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는 지난해 7월부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는데요.
'2018 MBC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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