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 신청부터 관리 과정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가 출시됐다.

크라우드펀딩 중개 플랫폼 와디즈는 원스톱 펀딩 서비스인 '투자 메이커 스튜디오'를 런칭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메이커 스튜디오는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준비하는 메이커만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기본 요건 확인, 수요 조사, 펀딩 준비 등 3단계에 따라 펀딩을 준비할 수 있다.

투자 메이커 스튜디오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다. 실시간으로 펀딩 진행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번 서비스에는 와디즈 담당자의 피드백 시스템과 알림 신청 기능도 있다. 이밖에 펀딩 모집 추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와 펀딩 종료 후 모집된 투자자를 관리할 수 있는 새 소식 및 투자자 관리 기능도 포함됐다.

장윤규 와디즈 서비스 전략실 이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투자형 펀딩을 준비하는 메이커들의 사용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며 “와디즈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메이커들의 편의를 위해 정기적인 서비스 개편 및 고도화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