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토니 루소, 조 루소)이 영진위통합전산망 배급사 실시간 티켓 발권 기준 개봉 10일째인 3일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오는 주말 중 1000만 관객 돌파를 기록할 경우, 역대 최단기간 1000만 영화가 탄생하게 되는 것. 영진위통합전산망 공식통계 기준으로는 24번째가 되며 역대 시리즈 3편 연속 최초의 1000만 영화가 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10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렸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