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출발, 미중 무역협상 악재 영향…삼성전자·SK하이닉스↓

코스피 하락 출발, 미중 무역협상 악재 영향…삼성전자·SK하이닉스↓

기사승인 2019-05-07 10:13:37

코스피가 장중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이 미궁 속으로 빠지면서 7일 시장 지표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5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85p(1.18%) 하락한 2170.47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36억, 957억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142억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9p(1.10%) 내린 753.43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3억, 119억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76억을 순매도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포장재(1.36%)와 통신장비(0.58%), 소프트웨어(0.15%)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하락세를 탔다. 삼성전자(-0.99%)와 SK하이닉스(-1.37%), 삼성전자우(0.95)등이 내렸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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