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라디오 생방송 펑크 사과 "제 불찰, 죄송하다"

강유미, 라디오 생방송 펑크 사과 "제 불찰, 죄송하다"

기사승인 2019-05-21 09:07:30

개그우먼 강유미가 라디오 생방송 펑크에 관해 사과했다.

지난 19일 강유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저의 기사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접하셨을 저의 방송 펑크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불찰로 인하여 발생한 일이 맞다”라고 말문을 연 강유미는 “저로 인하여 피해를 받으셨을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님, 피디님을 비롯한 방송 관계자분들께도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사죄의 말씀드리며, 또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하여 실망감을 안겨 드렸을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KBS1 라디오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 A씨는 SNS를 통해 “방송하시는 분이 생방송 시간 개념이 그토록 없으셔서야 곤란하죠”라는 글을 남기며 간접적으로 강유미를 비판했다.

아래는 강유미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강유미입니다.

먼저, 저의 기사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접하셨을 저의 방송 펑크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불찰로 인하여 발생한 일이 맞습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저로 인하여 피해를 받으셨을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님, 피디님을 비롯한 방송 관계자분들께도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사죄의 말씀드리며,

또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하여 실망감을 안겨 드렸을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향후에는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모든 바에 임하며 더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유미 드림-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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