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29)가 1년 만에 은반 위에서 아름다운 연기를 보여줬다.
김연아는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1부 마지막 순서에서 김연아는 집시풍의 러시아 무곡 ‘다크아이즈’에 맞춰 애절한 연기를 펼쳤다.
2부에서는 7번째 출연자로 나섰다. 푸른색 계열의 의상을 입었다. ‘이슈’에 맞춰 화려한 무대를 이끌어갔다.
김연아는 지난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공식 은퇴했다. 지난해 아이스쇼 특별출연자로 무대에 섰고, 1년 만에 다시 팬들에게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