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2일 '2019 아시아 투어 ‘올 어바웃 주지훈’' 서울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지훈은 다음달 21일 오후 6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예매는 이달 17일 오후 8시부터다.

주지훈은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홍콩, 대만의 팬 여러분을 직접 찾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넷플릭스 '킹덤2'를 열심히 촬영 중이다. '킹덤2' 촬영 후에 여러분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니 기쁘다. 팬 여러분과 뜨겁고 열정적인 여름을 보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지훈은 오랜만에 개최하는 팬미팅인 만큼 팬들과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프로그램 선정에도 더욱더 고심하고 있다는 후문.

'2019 아시아 팬미팅 투어 ‘올 어바웃 주지훈’'은 다음달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8월 3일 방콕, 8월 10일 홍콩, 8월 24일 타이베이까지 아시아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