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신제품] 블랙야크‧레드페이스‧마운티아

[아웃도어 신제품] 블랙야크‧레드페이스‧마운티아

기사승인 2019-06-19 14:34:19

◎블랙야크, 남녀공용 레인자켓 ‘야크 판초우의’ 출시=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우천시 간편하게 꺼내 입을 수 있는 남녀공용 레인자켓 ‘야크 판초우의’를 지난 18일 출시했다. 

야크 판초우의는 내수압 3000mm 코팅 원단을 사용하고, 봉제선을 완벽하게 막는 심실링 처리로 강한 비에도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했다. 또 비슬론 지퍼와 스냅 단추의 2중 구조를 통해 방수 기능을 더욱 높였다. 

판초 스타일로 입고 벗기가 편하고, 제품 전면에 팩미 시스템을 적용한 패커블(Packable) 주머니가 있어 다용도 활용이 가능하다. 패커블 주머니 사이즈의 크기로 패킹해 작은 가방에도 들어갈 수 있어 휴대가 편리하다 

메쉬 소재를 가슴 부위에 활용해 내부의 습기를 원활하게 배출함으로써 끈적임 없이 입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야 확보를 위한 벨크로를 적용해 후드 사이즈 조절이 쉽다. 색상은 오렌지, 네이비 두 가지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여름철 기습적인 호우가 많은 만큼 휴대성이 좋은 우의는 야외활동 시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라며 “휴대성과 기능성 모두 갖춘 야크 판초우의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드페이스, 바캉스‧여행‧액티비티 위한 기능성 슬리퍼 선봬=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오랜 슈즈 개발 노하우에서 오는 편안한 착화감과 안전성 등 신발 본연의 기능성에 중점을 두고, 실내외 다양한 환경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기능성 슬리퍼’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레드페이스가 선보이는 슬리퍼는 ‘로드 슬리퍼’, ‘베이직 슬리퍼’, ‘에코 슬리퍼’ 3가지다. 레드페이스의 슬리퍼는 오랜 등산화 개발 노하우를 담은 우수한 접지력의 미끌림 방지 기능이 적용돼 여름철 땀이나 물에 젖은 발로 착용해도 미끌림이 덜하다. 또 쿠션 기능을 갖춰 보행시 우수한 착화감과 아웃도어 활동 후 지친 발이 빨리 회복하도록 돕는다.

로드 슬리퍼는 이중 쿠션으로 보행시 발의 충격을 완화해 피로감을 감소시켜 준다. 이중 쿠션은 발이 닿는 부분과 아웃솔의 색상을 달리해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레저용은 물론 사무실 등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색상은 차콜, 네이비, 핑크 3가지다.

베이직 슬리퍼는 아웃솔에 습기에 강한 미끌림 방지 기능이 있어 바다, 워터파크 등 지면이 젖은 레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때 간편하게 착용하기 좋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과 가벼운 착화감이 특징이다.

에코 슬리퍼는 여름철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높은 일명 조리(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 사이에 줄을 끼워 신는 슬리퍼) 형태의 스타일리시한 슬리퍼다. 고리가 고무 소재이며, 발바닥에 밀착하는 인솔 부분은 미끄럼을 방지하도록 디자인해 발가락 사이의 쓸림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편리하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올 여름 선보인 레드페이스 슬리퍼 시리즈는 가벼운 레저용 슬리퍼를 찾는 고객부터 리커버리 슈즈를 찾는 익스트림 아웃도어 고객층까지 보다 폭넓은 활용 범위를 고려해 제작한 상품”이라며 “비자들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실내외에서 라이프 스타일 신발로도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도록 고유 기술력을 담은 우수한 기능성과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슈즈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운티아, 트렌치 스타일의 ‘스타터 레인코트’ 출시=동진레저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가 ‘스타터 레인코트’를 출시했다.

스타터 레인코트는 내수압 1500mm 방수 원단에 밀키 코팅과 봉제선의 바늘 구멍을 완벽하게 막는 심실링 공법을 더해 방수 기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가볍지만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구김이 생겨도 복원력이 뛰어나며 변색 방지 및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춰 최적의 활동성을 자랑한다.

작은 크기로 압축할 수 있는 별도의 패커블(Packable) 주머니가 있어 휴대가 간편해 등산,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 중 가방에 보관하다 우천시 바로 꺼내 입으면 체온 유지 효과가 우수하다.

제품은 무릎을 덮는 기장의 트렌치 스타일 레인코트로 허리 부분 스트링을 이용해 자유롭게 핏을 조절할 수 있으며, 짙은 레드 색상인 ‘스칼렛’과 ‘블루그린’의 두 가지로 출시돼 여행이나 일상에서도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업계에서 레인 아이템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며 “스타터 레인코트는 방수는 물론 내구성과 휴대성, 그리고 스타일까지 갖춘 제품으로 아웃도어는 물론 출퇴근, 여행 등 일상 생활에서도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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