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전례 없이 ‘소멸(obliteration)’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2일 연합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각 21일 진행된 미 N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전제 조건 없이 이란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면서 그렇지 않다면 이란 사람들은 앞으로 오랫동안 결딴난 경제 속에서 살아가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