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신제품] 네파‧컬럼비아‧머렐

[아웃도어 신제품] 네파‧컬럼비아‧머렐

기사승인 2019-06-25 06:00:00

◎네파, 아티스트 노보와 함께한 ‘HOPE NEPA’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밀레니얼 세대의 대표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와 ‘호프 네파(HOPE NEPA)’ 주제로 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24일 공개했다. 

한정 수량으로 공개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세련된 감성을 선호하는 1020 세대들의 니즈에 맞춰 산뜻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어디에나 쉽게 매칭하고 활용할 수 있는 어글리슈즈, 그래픽티셔츠, 에코백으로 구성됐다.

네파 측은 “투박하지만 그 특유의 멋스러움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어글리슈즈의 경우 일상에서도 캐주얼하게 신을 수 있는 디자인에 고급 소재와 아티스트 노보가 작업한 트렌디한 레터링 디자인들로 패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탈리아 비브람사의 아웃솔을 적용해 접지력을 향상시키고, 쿠션 유지력이 높고 냄새를 효과적으로 방출하는 오솔라이트 인솔을 통해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으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어글리슈즈로 출시됐다.

네파 측은 구매 고객들에게 노보 시그니쳐 디자인이 돋보이는 에코백을 선물로 증정한다.

총 8가지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그래픽티셔츠의 경우 자유를 상징하는 종이 비행기와 마치 색연필과 크레파스로 작업한 듯한 경쾌한 느낌의 레터링 등이 새겨졌다. 익숙한 것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아티스트 노보의 의도에 맞게 소재 또한 생활 속에서 익숙한 페트 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인 리젠(regen) 소재를 적용해 의미를 더했다.

한정판으로 공개되는 호프 네파 어글리슈즈, 그래픽티셔츠, 에코백 모든 디자인에 들어가 있는 작가의 시그니처인 눈 세 개 스마일은 우리가 가진 두 개의 눈에 다양성을 보는 눈을 하나 더 가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파와 아티스트 노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성을 보고 자유롭게 생각하면서 희망을 향해 달리고 결국 그 희망에 다가가 닻을 내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네파는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공개와 함께 1020 세대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스토어 중 하나인 무신사와 함께한 감각적인 화보와 영상도 공개했다.

네파와 아티스트 노보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24일부터 네파 온라인 몰과 무신사를 통해서만 한정 판매된다.

◎컬럼비아, ‘메가벤트 Ⅱ PFG’ 출시=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는 24일 쾌적한 낚시 활동을 위한 피싱 슈즈 ‘메가벤트 Ⅱ PF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가벤트 Ⅱ PFG’는 컬럼비아의 피싱 웨어 전문 라인인 PFG(Performance Fishing Gear)의 신제품이다. 우수한 통기성과 빠른 건조가 특징이다. 통풍이 잘되는 오픈 메쉬 소재로 제작해 속건 기능이 뛰어나며 물 빠짐이 좋은 구조로 여름철 낚시 활동에 알맞다.

오염을 방지하는 블러드앤거츠 기술력으로 얼룩이 쉽게 씻겨나가도록 했다. 또 옴니그립(Omni-Grip) 바닥창이 접지력을 높여줘 물 속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을 도와주고, 쿠션 기능과 내구성이 좋은 테크라이트 중창을 적용해 자갈 위에서도 충분한 쿠션감을 자랑한다.

미세한 홈 레이저 컷팅 아웃솔은 우수한 접지력으로 젖은 바위나 선상 바닥에서 미끄러움을 방지한다.

컬럼비아의 ‘PFG컬렉션’은 1996년부터 컬럼비아 글로벌에서 선보이고 있는 피싱웨어 라인으로 낚시에 최적화 된 의류, 신발 등을 내놓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낚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머렐, 멀티 아쿠아 슈즈 ‘워터프로 마이포2’ 출시=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이 여름철 계곡 등의 휴가지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아쿠아 슈즈 ‘워터프로 마이포2’를 24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머렐의 스테디셀러 ‘워터프로 마이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배수성과 접지력이 더욱 강화됐다.

머렐의 ‘워터프로 마이포2’는 앞축과 뒤축에 물 빠짐 구멍이 설계돼 신속한 배수성, 통기성을 자랑한다. 물기를 빠르게 내보내는 동시에 빠른 건조가 가능해 물에 젖더라도 답답한 느낌 없이 쾌적하다.

갑피 전체에는 망사 재질의 매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고 발 전체를 자연스럽게 감싸는 듯한 느낌으로 보다 안정적인 움직임을 선사한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주어 안전할뿐 아니라 장시간 착용시에도 편안한 컨디션을 유지시켜준다. 

또 다른 특징은 아웃솔(바닥면)에 적용된 ‘비브람(Vibram)창’이다. 비브람창은 특수 원료가 첨가돼 강도 및 마찰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미끄러움을 방지해 안전성 또한 끌어올린다. 특히 여름철 강이나 계곡, 해변 등 젖고 표면이 고르지 못한 노면에서 착용시 넘어질 염려가 없다.

머렐 관계자는 “워터프로 마이포2는 미끄럼 방지 및 수분 건조 기능이 뛰어나 장마철은 물론, 여름철 계곡 트레킹과 같은 수상 액티비티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라며 “향균‧소취 기능이 작용되기 때문에 더욱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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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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