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10일 본회의를 열고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한다.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이날 여야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경제정책과 추가경정예산 처리·일본 수출 규제 대응 등을 놓고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는 백재현·김병욱·김성환·안호영·유동수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김기선·곽대훈·김종석·김현아·임이자 의원, 바른미래당에서는 신용현 의원이 질문한다.
오는 11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이어진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