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참여 확대와 홍보를 위해 제1기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시민의 눈높이에서 인천의 도시재생사업 관련 각종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지역스토리 발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령제한 없이 인천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과 인천에 사업장, 직장, 학교가 있는 생활기반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다.
합격자 발표는 8월 말이며 선발된 시민기자에게 기자증과 소정의 콘텐츠 제작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찬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지닌 시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길 기대한다”며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