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48’ 출신 도아가 소속된 그룹 파나틱스가 다음달 데뷔한다.

22일 소속사 에프이엔티에 따르면 파나틱스는 다음달 6일 첫 번째 미니음반 ‘더 식스’(THE SIX)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는 24일 첫 번째 콘셉트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데뷔곡 뮤직비디오 예고 영상, 음반 수록곡 목록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팀 이름 파나틱스는 광신도를 뜻하는 단어 ‘파나틱’(fanatic)에서 탄생했다. 자신들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파나틱스의 파나틱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프로듀스48’과 웹드라마 ‘로봇이 아닙니다’ 등으로 얼굴을 알린 도아를 비롯해 윤예, 도이, 채린, 그리고 해외에서 온 시카와 지아이 등 6명이 데뷔 음반에 참여한다. 향후에는 음반 콘셉트에 따라 다채롭게 멤버를 구성해 활동할 계획이다.

소속사 에프이엔티는 “이제 본격적으로 그동안 준비했던 콘텐츠들을 여러분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팬 여러분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