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소폭 상승 출발했다. 뉴욕증시도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2p(0.12%) 오른 2095.76로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6p(0.16%) 오른 675.84로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내린 1177.0원이다.

해외 증시의 경우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70p(0.07%) 상승한 2만7171.9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8.42p(0.28%) 오른 2985.03에, 나스닥 지수는 57.65p(0.71%) 상승한 8204.14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기업실적에 상승 마감했다. 미국 기업들은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500) 기업 중 실적 발표 기업 78.5%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유럽 증시는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감 이어지는 가운데 강보합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08% 오른 7514.93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닥스(DAX) 지수는 0.24% 오른 1만2289.40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0.26% 오른 5567.02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지수도 0.28% 오른 3489.92로 거래를 끝냈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