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성매매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YG엔터테인먼트가 하락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는 오전 10시13분 기준 650원(2.45%) 하락한 2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채널A는 25일 대성이 지난 2017년11월 310억원에 사들인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 불법 유흥주점이 운영되고 있는 정황을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성 소유의 건물 건축물대장에는 사진관이나 음식점으로 신고돼 있었지만 밤이 되면 유흥업소로 운영됐다. 해당 업소는 성매매 알선이 이뤄지며 철저한 회원제로 운영돼 비밀리에 영업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