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지방흡입 집도의 대상 인체조각 워크숍 개최
#중견 임도원 조각가가 직접 비만찰흙 조각실습 지도
비만특화 병원 365mc는 지방흡입술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아름다운 인체조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워크숍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2012년 서울국제 뉴미디어 페스티벌 NEMAF 뉴미디어 아트상을 수상한 임도원 작가가 이끌었다. 참석 의사들이 비만체형 찰흙인형을 균형 잡힌 모습으로 조각하는 실습도 지도했다.
임 작가는 미켈란젤로, 로뎅, 헨리 무어부터 무라카미 다카시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여러 조각 작품의 표현 기법과 체형 변화를 소개했다. 특히 현대 미술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작품을 설명하며, 애니메이션∙뉴스 등 대중매체에 영향을 받아 변화되고 있는 신체상을 언급하기도 했다.
임 조각가는 수업 후 함께 조각 작품을 살펴보며 "섬세하게 손을 움직여야 하는 조각 기술의 습득이나, 인체 밸런스를 찾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며 "조형미를 연구하려는 지방흡입 집도의들의 열정이 뛰어나다"고 감상을 밝혔다.
올해로 16년째 비만 하나만 연구하고 치료해온 365mc는 앞으로도 초고객만족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방흡입 집도의들의 수술 실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기수 기자 elgi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