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우주안, 갑작스런 럽스타?…SM “이미 끝난 인연”

강타·우주안, 갑작스런 럽스타?…SM “이미 끝난 인연”

강타·우주안, 갑작스런 럽스타?…SM “이미 끝난 인연”

기사승인 2019-08-01 09:13:43

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와 레이싱모델 우주안이 과거 연인 사이였다가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쿠키뉴스에 “강타와 우주안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이라고 밝혔다.

이날 새벽 우주안이 SNS에 강타와 입을 맞추는 동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하자 내놓은 입장이다. 해당 영상에서 강타가 “찜질방에 왔는데 여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있다”고 말하자, 우주안은 “고객님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타는 우주안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영상에 대해 “상대방(우주안)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한 것으로 들었다”고 설명했다.

강타는 지난 1996년 H.O.T. 멤버로 데뷔해 높은 인기를 누렸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했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우주안은 서울모터쇼와 포드, 혼다 레이싱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본명 한가은으로 활동하다가 최근 예명 우주안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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