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0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36억원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762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097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35억원이 빠져나가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세로 전환됐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1606억원이 순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머니마켓펀드 설정액은 119조8701억원, 순자산은 120조9537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